조글로로고
여름방학 바다가에서 놀 때 해파리 쏘임사고 조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2일 14시11분    조회:5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삼복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면서 더위를 식힌다. 전문가는 매년 7월부터 9월은 해파리가 활동하는 시기로서 일부 지역의 해파리가 해안가에 밀집되여있어 대중들은 바다가에서 물놀이 할 때 경각심을 높이고 해파리를 멀리하여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단 쏘이면 손으로 해파리를 잡지 말고 즉시 해안가로 돌아와 과학적이고 규범적으로 처리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대련시피부병원 주임의사 리명흠은 해파리의 촉수에 대량의 가시세포가 있는데 가시세포에는 독소가 들어있어 쏘인 후 몇분 이내에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을 느끼고 상처에 채찍자국처럼 선 모양으로 된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니타난다고 했다. 해파리에게 쏘인 후 증상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해파리의 종류, 쏘인 부위 및 개인의 체질과 관련되며 심한 경우 알레르기성 쇼크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리명흠은 일단 해파리에게 쏘이면 즉시 해변가로 올라와 수건으로 같은 방향을 따라 몸에 있는 해파리의 자낭을 떨어뜨리고 수건이 없으면 모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런 다음 상처부위를 비누물, 소다수 혹은 기타 알칼리성 액체로 닦아 쏘임으로 인한 증상을 줄여야 한다. 그러되 절대 담수나 알콜로 상처부위를 씻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담수나 알콜의 자극으로 상처에 남아있는 해파리 자낭이 다시 독소를 방출하여 쏘임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를 잘 처리한 다음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쏘인 부위가 기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어린이, 로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응급처치 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료녕성해양수산과학연구원 연구원 손명은 해파리 촉수가 체외에서 분리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여전히 활성이 있고 또 사람을 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수영할 때 해파리가 출몰한 것을 보지 못해도 쏘일 수 있는 것은 해파리와 분리된 후 여전히 활성인 촉수를 만졌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변에서 해파리의 잔해를 보면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18
  • 재정부, 상무부, 문화관광부, 세관총서, 세무총국은 최근 <시내면세점 정책을 개선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인쇄발부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시내면세점 관리를 위한 잠정방법>(이하 <방법>으로 략칭)에 따라 시내면세점 관리를 표준화하고 시내면세점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
  • 2024-08-28
  • ‘수소’를 핵심으로 하는 보건료양모식이 국내 여러 곳에서 흥기하면서 ‘수소산소체험관’, ‘수소산소바’ 등 장소가 많은 로인들이 매일 아침 반드시 찾는 곳으로 되였다. 어떤 수소산소체험관은 수소를 흡입하면 종양발생, 로화를 막고 각종 난치병도 해결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산서성 진중시 태곡구에 있는 위셀둔...
  • 2024-08-28
  • 기자가 8월 26일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4년 4월까지 전국적으로 정상 영업하는 촌위생소가 58만개에 달하고 72% 이상의 촌위생소가 의료보험 지불범위에 포함되였다고 한다. 그중 10만개는 의료보험 단독지정범위에 포함되였고 32만개는 ‘향촌 일체화’ 관리모식을 취해 향진 위생원을 통해 의료보험 결...
  • 2024-08-28
  • 최근 위챗보안센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하여 사기정보를 전파하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행위에 대한 관리공고를 발표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개인정보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임의로 다른 사람을 위한 보조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자의 ‘공범자’가 되지 않도록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사...
  • 2024-08-27
  • 처서절기는 더위에서 시원함으로 바뀌는 교체기로서 자연계의 양기가 상승에서 수렴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처해있으며 인체내 음양의 성쇠도 이에 따라 전환된다. 이때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바 여름철보다 하루에 한시간 더 잘 것을 건의한다. 일찍 자면 가을의 소슬한 기운에 잘 순...
  • 2024-08-27
  • 퇴역군인 적절하게 안치하여 군인이 전 사회가 존숭하는 직업이 되도록 해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퇴역군인안치조례>를 공포했다. 조례는 퇴역군인안치사업을 규범화하고 퇴역군인을 적절하게 안치하며 퇴역군인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군인이 전 사회가 존숭하는 직업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이 조례는 9월 1...
  • 2024-08-27
  • 맞춤형 서장지원은 먼저 부유해진 곳이 나중에 부유해지는 곳을 도와주어 궁극적으로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 구현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서장지원사업을 매우 중시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새 시대 당의 서장관리...
  • 2024-08-27
  • 북경 8월 26일발 신화통신: 8월 26일 오후, 국무원은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협동발전을 추동하자’를 주제로 제9차 특정주제학습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로령사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
  • 2024-08-27
  • 원클릭으로 요구사항을 제출하고 분공하여 효률적으로 취급하며 신속한 피드백봉사를 제공한다—광동 심수에서 ‘민의 쾌속취급’은 군중들이 피부로 느끼는 개혁조치로 되고 있다. 광장무소음이 피해를 주면 어느 부문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가? “저녁 10시후에 일부 사람들이 늘 평련로 과하대교 밑에서 광장무를 추는데...
  • 2024-08-27
  • 최근 산동성 하택 경찰측은 일부 학교 주변의 가게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에서 명확히 금지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몰래 판매하고 있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를 시작했다. 전자담배 장난감으로 위장 판매 미성년자 ‘시장’ 노리는 범법자들 조현에 사는 장씨는 최근 열살짜리 아들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
  • 2024-08-27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